홈으로 이동하기 이벤트페이지로 이동하기 사업자정보로 이동하기

언론보도소식

기능 코성형, 정확한 원인 질환 파악이 중요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봄이 되면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비염은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
이로 인해 코를 훌쩍이며 코 막힘과 콧물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하면 두통까지도 동반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게 유리하다. 치료는 비염의 발생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알러지로 인한 비염인 경우라면
약물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비중격만곡증, 비밸브협착증 등 질환이 원인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기능 코 성형을 통해 기능적인 문제와 함께 변형된 코의 모양도 개선할 수 있다.
이때 기능적 문제를 유발하는 코 내부 구조의 원인 질환을 정확히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먼저 비중격만곡증의 경우 코 내부의 양쪽을 나누는 비중격 연골이 휘어지는 증상이다. 외부의 충격에 따른 외상이나 성장 과정에서 과도하게 비중격이 자라 비대칭을 이루게 되면서
나타난다. 비대칭으로 휘어진 코 모양이 특징이다.


반면 비밸브협착증은 호흡을 조절하고 공기가 통하도록 하는 역할의 비밸브가 심하게 좁아져 협착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 경우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 지면서 코 막힘과 만성 비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낮고 처진 코 모양을 가지게 된다.


이한정 에이탑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은 “기능 코 성형은 성형과 동시에 코 내부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라며 “기능성과 심미성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맞춤형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749071096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