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소식
| 메부리·휜코 등 기능 코 성형, 심미성·기능성 모두 잡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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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얼굴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목구비의 미세한 차이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중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반듯한 코를 가진 경우 시각적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코가 얼굴 비율 중심선에서 벗어나 휘어져 있다거나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면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호흡, 후각 등 기능적으로도 문제를 겪게 된다. 휜 코는 외상, 생활 습관, 선천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비염은 코 안쪽 구조물인 하비갑개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수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비수술 방식인 고주파 레이저로 개선이 가능하다. 비밸브 협착증의 경우 숨을 쉴 수 있는 통로인 비밸브가 좁아지게 돼 두통, 수면장애, 코막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이러한 증세를 유발하는 협착 부위를 확인한 후 연골 삽입 및 교정을 진행해 비밸브를 확보해주며 호흡, 코막힘을 개선할 수 있다. 휜 코는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콧구멍을 나누어 주는 비중격이 휘어져 축농증, 두통, 코막힘 등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휘어져 있는 비중격을 올바르게 펴주며 잉여 연골을 절제하고 전비극에 고정해주어 비중격을 교정해주어야 질환을 막을 수 있다. 코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기능 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기능 코 수술은 3D CT를 통해 정밀 진단을 진행해 비밸브 협착증, 비염, 비중격 만곡증 등의 질환을 파악한 후 이를 교정하는 치료이다. 이때 어떤 질환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수술법은 달라질 수 있다. 그중 비중격이 휘어진 경우라면 반듯하게 교정해 기능적 문제를, 비염과 비밸브 협착이 있는 경우라면 비밸브 천장을 높이고 하비갑개를 개선해 코막힘 증상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에이탑성형외과 이한정 대표원장은 “휜 코 성형은 심미성을 고려하는 한편 코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둬야 부작용 및 재수술 없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코의 기능, 모양, 흉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다양한 수술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720328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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